신당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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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당 대지는 2005년 스즈키 무네오가 창당한 일본의 정당이다. 2002년 뇌물 수수 혐의로 자민당을 탈당한 스즈키는 일본 우편 시스템 민영화에 반대하며 신당 대지를 결성했다. 2005년 총선에서 홋카이도 블록에서 1석을 얻으며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민주당과의 협력과 갈등을 겪었으며, 2015년 이후 자민당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2024년에는 중의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자민당 홋카이도 지부와 선거 협력하기로 발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자연과의 조화, 격차 시정, 공평 공정 등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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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대지 - [정당]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로마자 표기 | Shintō Daichi | 
| 한자 표기 | 新党大地 | 
| 창립일 | 2002년 8월 19일 | 
| 해산일 | 미확인 | 
| 위치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초 2-9-6 주젠 빌딩 206 | 
| 웹사이트 | 신당 대지 공식 웹사이트 | 
| 지도자 | |
| 대표 | 스즈키 무네오 | 
| 창립자 | 스즈키 무네오 | 
| 이념 및 정치적 성향 | |
| 이념 | 지역주의 녹색 보수주의 친러시아 선주민족 권리 존중 반신자유주의 | 
| 정치적 위치 | 중도우파 | 
| 조직 규모 | |
| 당원 및 지지자 수 | 95명 (2021년 7월 28일 기준) | 
| 의회 의석 현황 | |
| 참의원 의석수 | 1 | 
| 중의원 의석수 | 0 | 
| 현 의회 의원수 | 0 | 
| 시정촌 의회 의원수 | 9 | 
| 관련 정보 | |
| 상징 | 당가 "대공과 대지 속에서" | 
| 색상 | 녹색 | 
2. 역사
2002년 8월 19일, 스즈키 무네오가 자민당을 탈당한 후 신당 대지가 결성되었다.[2] 당시 스즈키 무네오는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된 후 자민당을 탈당하고 재판을 받고 있었다.[2]
2005년 중의원 선거에서 홋카이도 비례대표 블록에서 1석을 획득하며 원내 정당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과의 협력을 통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당의 각외 협력 정당으로 활동했다.
2011년 12월, "신당 대지・진민주"로 당명을 변경하며 5명의 국회의원이 합류했으나, 2012년 다시 "신당 대지"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부터 민주당과 일본 공산당의 연대(민공 공동 투쟁)에 반발하며 자민당, 공명당과의 거리를 좁히고 선거 협력을 하게 되었다.[5]
2019년 참의원 선거에서 스즈키 무네오는 일본유신회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2023년 탈당했다.
현재는 홋카이도 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지역 정당이며, 2024년부터는 자민당 홋카이도 지부와 선거 협력을 하고 있다.
신당 대지의 중의원 및 참의원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선거 | 당선/후보자 | 정수 | 득표수(득표율) | 비고 | ||
|---|---|---|---|---|---|---|
| 선거구 | 비례구 | |||||
| (결당 시) | 0/- | 480 | - | - | ||
| 제44회 총선거 | 1/4 | 480 | 16,698 (0.0%) | 433,938 (0.6%) | ||
| 제45회 총선거 | 1/4 | 480 | - | 433,122 (0.6%) | 입당+2 | |
| 제46회 총선거 | 1/7 | 480 | 315,604 (0.5%) | 346,848 (0.5%) | ||
| 제47회 총선거 | 0/- | 475 | - | - | 입당+1, 탈당-1 | |
| 제48회 총선거 | 0/2 | 465 | - | 226,552 (0.41%) | ||
| colspan=6 | | ||||||
| 선거 | 당선/후보자 | 비개선 | 정수 | 득표수 (득표율) | 비고 | |
| 선거구 | 비례구 | |||||
| (결당 시) | 0/- | - | 242 | - | - | |
| 제21회 통상 선거 | 0/- | 0 | 242 | - | - | |
| 제22회 통상 선거 | 0/- | 0 | 242 | - | - | 입당 +2, 이탈 -1 | 
| 제23회 통상 선거 | 0/11 | 1 | 242 | 409,007 (0.77%) | 523,146 (0.98%) | |
| 제24회 통상 선거 | 0/- | 0 | 242 | - | - | |
| 제25회 통상 선거 | 1/1 | 0 | 242 | - | - | 일본 유신의 회에서 입후보 | 
2. 1. 창당 배경
스즈키 무네오는 여러 뇌물 사건으로 인해 2002년 3월에 자민당을 탈당했다.[2] 위암 수술을 위해 2003년의 제43회 총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고, 이듬해 2004년 제20회 참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했지만, 48만 5382표를 획득하며 상당한 득표를 기록했다.2005년 8월 8일, 중의원이 해산되자, 스즈키는 같은 해 8월 18일에 삿포로시 주오구에서 "신당 대지"의 창당을 표명했다[5]. 당명은 스즈키와 같은 고향 (아쇼로군 아쇼로초) 출신의 친한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마쓰야마 치하루가 지었다.[5] 같은 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마쓰야마도 참석했으며, 자신의 히트곡인 "대공과 대지 속에서"를 당의 테마곡으로 제공했다.
신당 대지 결성 전인 2004년 제20회 참의원 의원 통상 선거에서 스즈키 무네오 대표는 낙선했지만 상당한 표를 획득했기 때문에, 신당 대지는 비례 홋카이도 블록에서 1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정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정치 단체가 해당 블록에 명부를 제출하려면 2명 이상을 옹립할 필요가 있었고[6], 스즈키가 해당 블록에서 출마하는 경우, 적어도 한 명의 후보자를 더 옹립할 필요가 있었다.
나카가와 쇼이치 (자민당)의 지반인 홋카이도 제11구나 다케베 쓰토무 (자민당)의 지반인 홋카이도 제12구에 스즈키를 자객으로 보내는 안도 부상했지만, 정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당 대지의 후보자에게는 중복 입후보가 인정되지 않아[7] 위험이 컸다.
결국, 스즈키를 비례 홋카이도 블록 단독 1위에 올리는 안전책을 채택하여, 부대표인 다하라 카오리를 2위, 같은 당 부대표인 다나카 이즈미를 3위에 등재했다. 또한 도내의 소선거구에서는 가장 유권자 수가 많은 홋카이도 제1구에 당 부대표인 아키모토 마사히로를 옹립했다.
2. 2. 초기 활동 (2005-2009)
2005년 8월 8일, 중의원 해산과 함께 스즈키 무네오는 8월 18일 삿포로시 주오구에서 "신당 대지" 창당을 선언했다.[5] 당명은 스즈키와 같은 고향 (아쇼로군 아쇼로초) 출신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마쓰야마 치하루가 지었다.[5] 마쓰야마는 자신의 히트곡인 "대공과 대지 속에서"를 당의 테마곡으로 제공했다.결성 직후 제44회 총선거에서 중의원 비례 홋카이도 블록에서 1석을 획득했다. 민주당과 통일 회파 (민주당·무소속 클럽)를 구성하고, 민국 연립 정권의 각외 협력여당으로 활동했다.
2005년 9월 11일 제44회 총선에서 신당 대지는 비례 홋카이도 블록에서 43만 3938표(득표율 13.4%)를 얻어 1석을 획득, 스즈키 무네오가 당선되었다. 신당 대지는 우정 민영화에 반대했으며, 국민신당, 신당 일본이 같은 블록에 명부를 제출하지 않아 우정 민영화 반대 보수 표를 흡수했다.
지역별로는 구시로 지청, 네무로 지청 등 도토 지역에서 선전했지만, 삿포로시에서는 9.4%로 부진했다. 홋카이도 제1구에 출마한 아키모토 마사히로는 낙선했다.[9]
2007년 홋카이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를 지지했지만 패배했다. 같은 해 제21회 참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국민신당의 추천을 받은 아이누 활동가 출신 후보가 낙선했다.
2008년에는 중의원에서 국민신당과 통일 회파를 결성했고, 이후 민주당과 선거 협력에 합의했다.
| 선거 | 당선/후보자 | 정수 | 득표수(득표율) | 비고 | |
|---|---|---|---|---|---|
| 선거구 | 비례구 | ||||
| (결당 시) | 0/- | 480 | - | - | |
| 제44회 총선거 | 1/4 | 480 | 16,698 (0.0%) | 433,938 (0.6%) | |
| 제45회 총선거 | 1/4 | 480 | - | 433,122 (0.6%) | 입당+2 | 
| 선거 | 당선/후보자 | 비개선 | 정수 | 득표수 (득표율) | 비고 | |
|---|---|---|---|---|---|---|
| 선거구 | 비례구 | |||||
| (결당 시) | 0/- | - | 242 | - | - | |
| 제21회 통상 선거 | 0/- | 0 | 242 | - | - | |
2. 3. 민주당과의 협력 및 갈등 (2009-2014)
2009년 총선에서 신당 대지는 홋카이도 비례대표 블록에서 1석을 유지했다. 총선 후 민주당, 신당 일본 등과 통일 회파 '''"민주당·무소속 클럽"'''을 결성하고 내각 외 협력 형태로 정권여당에 참여했다.[14] 스즈키 무네오는 민주당의 협력으로 중의원외무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지만, 자민당 등은 그의 과거 알선 수뢰죄 전력을 문제 삼아 반발했다.[14]2010년, 스즈키 무네오의 유죄 판결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 비례대표 차점자인 아사노 타카히로가 의석을 승계하고 당 대표 대행에 취임했다.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해 통일지방선거에서는 공천 후보 8명과 추천 후보 29명이 당선되었다.
2011년 12월, "신당 대지・진민주"로 당명을 변경하고 국정 정당으로 전환했다. 2012년 11월, 다시 "신당 대지"로 당명을 변경했다. 같은 해 12월 총선에서는 홋카이도 블록에서 1석을 획득했으나, 이후 정당 요건을 상실했다.
2013년, 스즈키 무네오의 장녀 스즈키 다카코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2014년에는 스즈키 다카코가 민주당에 입당했다.
2. 4. 자민당과의 협력 (2015-현재)
민주당과 일본 공산당이 이른바 민공 공동 투쟁을 추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자(2015년~2016년), 신당 대지 대표 스즈키 무네오는 이에 반발했다. 스즈키 무네오의 장녀이자 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이었던 스즈키 다카코도 탈당 의사를 표명했으나, 민주당은 탈당계를 수리하지 않고 제명 처분하여 대립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경위로 신당 대지는 여당인 자민당, 공명당과 거리를 좁히고 선거 협력을 하게 되었다.[5]2016년 홋카이도 제5구 보궐선거에서는 자민당 후보를 추천했다. 같은 해 참의원 선거에서도 자민당 후보를 지원했다. 스즈키 다카코는 2016년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자민당과의 통일 회파에 참여했다.[2]
2017년, 스즈키 무네오는 시민권을 회복하고 총선에서 신당 대지 명부 단독 1위로 입후보를 표명했으나 낙선했다. 스즈키 다카코는 자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3]
2019년 홋카이도지사 선거에서 자민당이 추천한 후보를 지원하여 당선시켰다. 같은 해 7월 21일 참의원 선거에서 스즈키 무네오는 일본유신회 소속으로 비례대표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일본유신회는 이중 당적을 인정했기 때문에, 스즈키는 유신을 탈당하는 2023년 10월까지 유신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신당 대지의 대표직을 겸임했다.
2021년 홋카이도 제2구 보궐선거에서는 일본유신회 후보를 추천했으나 낙선했다.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는 자민당 후보를 추천하고, 일본유신회는 홋카이도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2023년 10월, 스즈키 무네오는 일본유신회를 탈당했다.
2024년, 신당 대지는 중의원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고 자민당 홋카이도 지부와 선거 협력하기로 발표했다.
3. 정책
신당 대지는 "자연과의 조화", "격차 시정", "공평 공정"을 기본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76]
| கொள்கை(정책) | 내용 | 
|---|---|
| 자연과의 조화 | 아이누 민족의 전통적 가치관처럼 "대지로 돌아가 대지에서 배우며", 자연을 존경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76] | 
| 차별, 편견, 억울한 누명 근절 | 부당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고, 권력 남용 피해자를 구제하며, 억울한 누명을 근절한다.[77] | 
| 신자유주의와의 결별, 격차 시정, 빈곤 근절 | 신자유주의와 결별하고 빈곤을 근절하며, 노력한 사람이 보상받는 사회를 만든다.[77] | 
| 지정학에 기반한 외교 전개 | 미일 동맹을 기축으로 러시아 등 인접 국가와 협력하는 외교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77] 특히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오키나와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에 반대하며, 미국 해병대 후텐마 비행장의 오키나와현 외 이전을 주장한다.[76] | 
| 정치인, 국가·지방 공무원의 특권·낭비 배제 | 국회의원 및 공무원의 특권과 낭비를 없애고, 손쉬운 증세에 의존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한다.[77] | 
4. 조직
일본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은 신당 대지의 당원이 될 수 있다. 당비는 연 3000JPY이며, 최초 입당 시 당원증이 발급된다. 또한 당원 특전으로 달력이 제공된다.[78]
5. 역대 대표
타하라 카오리
다나카 이즈미